입력 : 2012-08-09 16:48:18
삼성전자가 9일부터 12일까지 ‘우리아이 머리가 좋아지는 101가지 뇌 과학전’이라는 주제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브레인 엑스포 2012’에서 삼성 스마트TV의 다양한 아동용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브레인 엑스포 2012’의 삼성 스마트TV 체험존은 홈 엔터테인먼트와 에듀케이션을 결합한 ‘키즈’ 콘텐츠 체험존과 모션인식으로 즐기는 스마트TV용 앵그리버드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앵그리버드 체험존으로 구성된다.
‘키즈’ 콘텐츠는 뽀로로부터 워드월드까지 아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과 교육용 프로그램까지 다양하게 제공하는 콘텐츠다.
특히 학부모가 아이들의 TV 시청시간 및 시청 콘텐츠를 관리할 수 있고, 스티커 주기 기능을 통해 아이들의 학습동기를 유발할 수 있다고 삼성전자 측은 설명했다.
또 세계 최초로 동작인식으로 즐길 수 있는 삼성 스마트TV의 ‘앵그리버드’앱이 함께 전시되어 참여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삼성 스마트TV용 앵그리버드는 기존 게임과 달리 손동작으로 게임 속 새총을 조작하며, 스마트TV의 대화면으로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브레인엑스포 2012’의 삼성 스마트TV 체험존은 How to live SMART캠페인의 일환으로, 삼성의 에듀테인먼트 콘텐츠를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직접 체험하고, 즐기며 알찬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삼성 스마트TV로 아이들이 재미있게 공부를 하고 가족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및 게임 콘텐츠를 늘려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브레인 엑스포는 자녀와 학부모가 함께 즐기는 두뇌 개발·교육 관련 전시 체험전이다. 행사는 두뇌 기반 교육 관련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브레인 테마관과 두뇌 개발·훈련에 도움이 되는 101가지 교육용 아이템을 모은 특별 전시관으로 꾸며지며, 삼성 스마트TV 전시관은 특별 전시관에 자리잡을 예정이다.
베타뉴스 최용석 (rpc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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