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2-08-16 16:30:31
아큐코리아(대표 김성기, www.accukorea.com)가 펜으로 직접 필기입력이 가능한 의료전자차트용 15인치(38.1Cm) 펜태블릿 모니터(모델명:1507SE)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펜태블릿 모니터는 마우스와 키보드가 없어도 전자차트에 직접 펜으로 기록하고 저장할 수 있는 제품으로, 환자 진료 시 차트에 종이처럼 글을 쓰거나 그림을 그리듯이 사용할 수 있어 정확하고 정교한 기록과 설명을 환자에게 전달하는 한편 차트 내용을 실시간 저장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펜태블릿 모니터의 출시로 병원 현장에서 의사의 생각과 판단을 정확히 기록관리하기 위한 진료장비로서 보급이 기대되며, 진료기록의 디지털화로 병원행정업무의 종이 없는(Paperless) 환경구축에도 한몫할 수 있을 것이라고 아큐코리아 측은 밝혔다.
또 0의료 분야 뿐만 아니라 그래픽 디자이너들과 학교 학원 등의 교육현장, 관공서 및 일반기업, 금융권 등 상업용 시장의 회원가입동의서 용도로도 활용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아큐코리아의 펜태블릿 모니터는 기존에 사용하던 컴퓨터에 쉽게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으며, 화면 테두리를 크게 줄인 내로우 배젤(Narrow Bezel)을 채택하고 1,024×768의 해상도와 800:1의 명암비, 250칸델라(cd/㎡)의 밝기와 8ms의 응답속도를 지원한다.
또 세워놓고 쓸 수 있는 스탠드와 가벼운 알루미늄 거치대를 제공하며, 다양한 단자를 지원해 다양한 기기들과 호환이 가능하다.
아큐코리아 김성기 대표는 “이번에 출시된 펜태블릿 모니터는 사용자의 생각이나 의견을 실시간으로 섬세하게 표현 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특히 쌍방의 소통을 위한, 글을 쓰듯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펜패블릿 모니터의 수요는 의료용, 교육용, 금융권용, 산업용 등을 중심으로 크게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아큐코리아 펜태블릿 모니터(모델명:1507SE)
베타뉴스 최용석 (rpc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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