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2-08-17 10:44:09
디스플레이 전문 브랜드 알파스캔(상호 아델피아인터내셔날, 대표 류영렬, www.alphascan.co.kr)이 아이폰 및 아이팟을 도킹 연결해 영상과 고품질 사운드를 출력할 수 있는 애플 인증 도킹 LED 모니터(모델명: 알파스캔 AOC 2343 i-Monitor)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로 애플사의 공식 인증을 받은 이번 신제품은 아이폰과 아이팟을 직접 꽂을 수 있는 독(dock)을 갖춰 아이폰과 아이팟에 저장된 동영상과 사진 및 음악을 모니터의 23인치 대화면과 10W의 SRS 프리미엄 스피커를 통해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아이폰 및 아이팟을 모니터의 독에 꽂으면 사용시는 물론 모니터가 꺼진 상태서도 충전이 가능해 더욱 편리함을 제공한다고 알파스캔 측은 밝혔다. 또 디자인에도 신경써 애플 제품과 어울리는 세련되고 모던한 12.9mm의 일자형 초슬림 디자인을 채택했다고 덧붙였다.
일반적인 PC 모니터로서의 기능도 충실해 풀HD의 영상을 2ms의 빠른 응답속도로 잔상 없이 깨끗하게 감상할 수 있으며, 아날로그 D-SUB 단자에 HDMI 입력도 지원해 각종 셋톱박스와 게임 콘솔, 디빅스/DVD/블루레이 플레이어 등을 연결해 선명한 디지털 영상을 즐길 수 있다.
그 외에도 7가지 옵션의 화면 분할 소프트웨어 ‘스크린 플러스’를 기본 제공해 여러 개의 모니터를 사용하는 듯한 효과를 낼 수 있으며, 에너지 고효율 제품으로 소비전력을 대폭 낮춰 경제성을 갖추고 대기전력이 0.4W에 불과한 대기전력저감 우수제품이라고 알파스캔 측은 강조했다.
알파스캔 류영렬 대표이사는 “이번 신제품은 USB모니터에 이은 알파스캔의 모바일용 모니터 제2탄으로, 모바일 제품과 연동할 수 있는 모니터를 출시해달라는 많은 고객들의 요청에 착안하여 개발된 제품”이라며 “국내 최초로 애플사의 ‘Made for iPod, iPhone’ 로고를 부착해 소비자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했으며, 별도 액세서리로 아이폰 화면을 모니터에 출력했거나 도킹 스피커를 구매하고자 망설였던 소비자들이 매력적인 가격으로 모니터와 아이폰 도킹 스피커를 동시에 가지는 즐거움을 맛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알파스캔 2343 i-Monitor는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이마트 매장에 체험용 제품이 전시되어 있어 소비자들이 구매 전 제품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했다고 알파스캔 측은 전했다.
▲ 애플 인증을 받은 알파스캔 2343 i-Monitor
베타뉴스 최용석 (rpc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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