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아이템 전문기업 강원전자(대표 신상철, www.terawork.co.kr)가 가정용 디지털 TV 화면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TV 액정 보호필터 3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과거 브라운관 방식의 TV와 달리 오늘날 널리 보급된 PDP나 LCD/LED 패널을 사용하는 최신 TV 제품은 큼직한 화면에 비해 화면의 내구성이 다소 약한 것이 흠이다.

 

특히 이것저것 만지기 좋아하는 아이들을 키우는 가정이나 보육원 및 유치원, 여러 사람이 오고가는 학교나 단체, 공공기관 및 상업 시설의 경우 대형 TV 화면의 물리적 접촉으로 인한 패널 고장이 자주 발생하기 쉽다.

 

PDP나 LCD/LED대형 TV의 패널은 제조원가 중에서도 매우 높은 비중을 가지고 있어 고장이 나는 경우 매우 비싼 수리비용을 치룰 수 밖에 없다. 또 A/S 기간이 지나거나 A/S 사정이 좋지 않은 중소 브랜드의 보급형 제품의 경우 패널 고장 발생 시 제품 자체를 쓰지 못하게 되는 경우까지 이를 수 있다.

 

강원전자가 선보인 TV 액정 보호 필터는 물리적인 접촉으로부터 대형 디지털 PDP, LCD/LED TV의 화면을 안전하게 보호해 패널 고장을 방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존 TV 화면에 부착하면 화면 보호는 물론, 화이트보드처럼 마커를 이용한 판서도 가능해 일반 가정은 물론 유치원이나 학교, 학원 등에서도 활용도가 높다고 강원전자 측은 강조했다.

 

한편 강원전자가 선보이는 TV 액정 보호필터는 크기에 따라 40인치(NMT-PF40), 42인치(NMT-PF42), 47인치(NMT-PF47) 등 3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추후 크기별 라인업을 늘려갈 방침이라고 강원전자 측은 전했다. 구매는 전국 50여개 강원전자 대리점 및 홈페이지(www.terawork.co.kr)서 구매 가능하다.

베타뉴스 최용석 (rpc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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