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2-09-03 18:42:00
대우일렉(대표이사 이성, www.dwe.co.kr)이 2013년형 클라쎄 김치냉장고 15종을 새로 출시, 김치냉장고 성수기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2013년형 클라쎄 김치냉장고는 빠져나가는 냉기를 최소화하는 ‘에어블라인드 존’과 각 냉장실별 전원조절이 가능한 ‘개별 냉각 시스템’ 등 냉각 방식 강화로 각 실별 음식 맞춤 온도를 찾아 최적의 상태로 보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상실 입구에 특수 형상을 구현한 ‘에어블라인드 존’으로 새어나가는 냉기를 최소화하였으며, 간접냉각방식의 안정적인 냉기 순환 효율을 극대화하여 김치 본연의 맛을 오래도록 유지한다고 대우일렉 측은 강조했다.
또, 6개의 고감도 센서를 사용하여 온도변화를 감지하고 주기적으로 냉장고 내부 냉기를 자동 순환해 내부 온도 편차를 최저 0.1C 까지 유지시켜주는 ‘숨쉬는 냉각방식’을 구현, 기존 대비 2개월 이상 연장된 최장 8~10개월 동안 보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중실과 하실은 직접 냉각 방식을 적용해 김치보관뿐만 아니라 육류, 야채, 생선, 와인 등 사계절 내내 다양한 음식 보관을 가능케 했으며, 하실에 설치된 쌀 보관 특화 전용 용기를 이용해 쌀의 산폐 및 수분함유량 감소를 막을 수 있다고 전했다.
그 외에도 내용물을 확인할 수 있고 김치국물이 배는 것을 방지한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 투명 김치 용기인 ‘파워크리스탈 용기’를 적용하고, 천연식물 성분인 녹차카데킨 탈취와 이온프레쉬 탈취 기능이 결합된 이중 탈취시스템으로 냉장고 내 김치냄새를 최소화시켰다.
대우일렉 냉기사업부장 백기호 상무는 “최근 소비패턴 분석 결과, 가전제품의 디자인이 구매요인으로서 비중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김치냉장고 본연의 기능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한 제품으로 이번 시즌 시장점유율 두자리수 달성과 더불어 김치냉장고 시장 4강으로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2013년형 클라쎄 김치냉장고는 수요가 높은 300 리터대 용량으로 출시됐으며, 조명 및 보는 각도에 따라 다채로운 색상으로 변하는 홀로그램 추상 패턴을 적용해 심미성을 높였다고 대우일렉 측은 밝혔다.
▲ 대우일렉 2013년형 클라쎄 김치냉장고
베타뉴스 최용석 (rpc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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