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2-09-10 16:10:47
LG전자(www.lge.co.kr)가 60형(151cm) 크기의 시네마3D 스마트TV 2개 모델을 새로 출시하며 대형 프리미엄 TV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LG전자의 이번 60형 시네마3D 스마트TV 2종은 기존 55형과 65형 제품 사이에 신규 라인업을 추가함으로써 보다 다양한 소비자들의 수요에 부응하고, 확대되고 있는 대형 TV시장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제품이라고 LG전자 측은 설명했다.
이번 60형 신모델 2종은 LG전자의 고급 TV 라인업에 적용된 최신 ‘시네마스크린(CINEMA SCREEN)’ 디자인을 적용, 최소화된 베젤 두께로 일반 및 3D 영상의 몰입감을 극대화시킨 것이 특징이다.
특히 LG전자는 이달 말부터 아시아, 중동/아프리카를 시작으로 해외 시장에도 60형 시네마3D 스마트TV를 확대 출시, 대형 TV 시장 공략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LG전자의 60형 시네마3D 스마트 TV의 가격은 고급형 모델인 ‘60LM9600’가 670만원, 대중화 모델인 ‘60LM6450’이 550만원이다.
LG전자 HE마케팅담당 이태권 상무는 “지난 8월 세계 최대 84형 UD TV 출시에 이어 이번 60형 시네마3D 스마트TV를 통해 ‘대형 TV도 역시 LG’ 이미지 구축에 본격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최용석 (rpc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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