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2-09-12 18:52:42
벤큐가 유럽, 아시아 및 미주 지역에서 펼쳐지는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IEM)’ 12~13시즌의 공식 경기용 모니터 스폰서로 활동한다고 12일 밝혔다.
벤큐는 이번 IEM 12~13시즌에 자사의 게이밍 모니터(모델명 XL2420T) 600대를 후원하는 한편, 전문 직원을 배치해 선수들이 경기를 시작하기 전에 최적의 화면으로 설정하는 것을 도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별도의 체험존을 마련해 참관객들이 경기용 모니터를 직접 사용해볼 기회를 제공하고, 모니터를 증정하는 각종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벤큐가 후원한 게이밍 모니터 ‘XL2420T’는 120Hz 주사율과 인풋랙 방지는 물론, 별도의 밝기 조정 없이도 게임의 암부를 더 명확히 식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블랙-이퀄라이저’ 기술 등이 조합되어 게이밍 환경에 최적화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각국의 프로 게이머들로부터 우수 모니터로 있으며, 한국의 스타테일을 비롯해 Moscow5.BenQ, Grubby 등 전 세계 유명 게이머들이 사용 중인 모니터라고 벤큐 측은 강조했다.
피터 첸(Peter Chen) 벤큐 TPC 이사는 “이번에 IEM의 경기 수준에 맞는 최고의 모니터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고 자랑스럽다”라며 “모니터 화면은 게이머가 즐거움을 느끼는 아주 중요한 요소다. 앞으로도 게이머들을 위한 기술 개발에 앞장서는 벤큐가 되겠다”고 전했다.
▲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IEM) 행사 현장 모습
베타뉴스 최용석 (rpc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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