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2-09-18 19:05:32
PC주변기기 전문기업 버팔로(대표 사이키 쿠니아카, www.buffalotech.co.kr)가 최신 인터페이스인 ‘썬더볼트(Thunderbolt)’를 지원하는 신형 휴대용 외장하드(모델명:HD-PATU3)를 국내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버팔로 썬더볼트 휴대용 외장HDD는 인텔과 애플이 공동 개발하고 맥(Mac)에 채택된 바 있는 10Gbps의 썬더볼트 기술을 적용, 기존 USB2.0(480Mbps)의 약 20배, 파이어와이어800(800Mbps) 보다 약 12배 빠른 전송속도를 지원한다.
또 기존 PC나 맥에서 쓸 수 있는 USB 3.0(USB 2.0 호환) 인터페이스도 동시에 지원하며, PC와 맥의 포맷을 모두 지원해 어떠한 컴퓨터에서도 쓸 수 있는 호환성을 갖췄다고 버팔로 측은 강조했다.
특히 맥 Os에서 제공하는 타임머신 기능과도 호환되어 맥에 최적화된 백업 솔루션이라고 덧붙였다.
외형은 고급 알루미늄 재질을 채택해 세련된 디자인을 제공하며, 뒷면에 미끄럼 방지 고무처리를 했다. 용량은 500GB, 1TB 두가지로 출시 됐으며, 가격은 500GB 모델이 34만9,000원, 1TB가 39만 9,000원이다.
버팔로 해외사업 총괄담당 이나바 사토시 이사는 “버팔로 썬더볼트 휴대용 외장하드는 최상의 전송속도와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런 디자인을 제공한다”면서 “특히 호환성 및 휴대성도 좋아 사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 버팔로 썬더볼트 지원 외장하드 HD-PATU3
베타뉴스 최용석 (rpc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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