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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고성능·콤팩트 프로젝터 9종 출시


  • 최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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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2-09-19 16:47:22

    소니코리아 방송장비 부문 B&P 사업부(bp.sony.co.kr)에서는 긴 수명과 세련된 디자인, 우수한 성능을 갖춘 콤팩트 프로젝터 ‘VPL-E200 시리즈’ 4종과 ‘VPL-D100 시리즈’ 5종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콤팩트 프로젝터 VPL-E200 시리즈는 VPL-E100 시리즈의 후속 모델로 VPL-EX221/EW225/EX241/EX271의 총 4종으로 출시되며, 2,700ANSI lm(안시루멘) 에서 3,700 ANSI lm에 이르는 다양한 해상도를 지원하고 와이드 해상도(WXGA) 모델이 추가되어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 VPL-D100 시리즈는 VPL-DX120/DX125/DW120/DX140/DX145의 총 5가지 모델을 선보이며, E200 시리즈와 유사한 기능에 크기는 더욱 작고 2,600 ANSI lm에서 3,200 ANSI lm의 밝기를 지원한다.

     

    특히 이번 신형 프로젝터 시리즈 2종은 기존 제품보다 약 1,000시간 긴 7,000시간의 램프 수명을 지원하며, 정지 화면에서 자동으로 램프 밝기를 조절하는 오토 램프 디밍(Auto lamp dimming) 기능과 투사 이미지를 감지해 어두운 화면은 어둡게, 밝은 화면은 더욱 밝게 램프 밝기가 자동으로 조절되는 절전 기능을 탑재해 프로젝터를 더욱 오래 사용할 수 있다고 소니 측은 강조했다.

     

    또 더욱 진보된 3LCD 구조와 소니 고유의 브라이트 이어러(Bright Era) 기술이 적용된 패널을 탑재함으로써 선명한 화질과 생생한 컬러를 구현하며, 프레젠테이션과 영화, 게임 등의 다양한 상황에 적합한 환경 선택이 가능해 상황에 따라 최적화된 고품질의 이미지를 구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 외에도 USB 동글을 연결하면 무선으로 프레젠테이션이 가능하며, 화면을 4분할해서 다양한 콘텐츠를 한 화면에 동시 투사해주는 기능도 지원한다. USB 저장 매체를 프로젝터 후면에 꽂으면 그 내용물을 그대로 보여주는 USB 미디어 뷰어 (media viewer) 기능도 갖췄다.

     

    ▲ 소니 프로젝터 VPL-DX140(왼쪽위)과 VPL-EX271(오른쪽아래)


    베타뉴스 최용석 (rpc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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