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2-09-20 18:42:13
LG전자(www.lge.co.kr)가 요리하는 남편이 낯설지 않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디오스 광파오븐 커플쿠킹클래스 ‘예랑의 자격’ 시즌 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LG전자 디오스 광파오븐 ‘예랑의 자격’은 예비 신랑, 신부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쿠킹클래스로, 예비 신랑이 요리를 배우고 예비 신부가 이를 평가하는 독특한 진행 방식이 특징이다. 여전히 남편들의 가사참여가 저조한 가운데 부부간에 평등한 가사노동을 위한 기초 수업을 제공한다는 취지라는 것.
특히 지난 5월 진행했던 ‘시즌 1’에선 총 18쌍 모집에 2,000명이 신청하는 등 예비 신랑,신부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었다고 LG전자 측은 전했다.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신부 9쌍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커플 쿠킹클래스 시즌 2에 참가를 원하는 예비 신랑신부는 LG 베스트샵의 ‘웨딩페스티벌 시즌2’에 참여하면 된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16일(화)이며, 쿠킹클래스는 10월 20일(토) CJ 백설 요리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쿠킹클래스에 참가한 예비 신랑신부에게는 테팔 매직핸즈 멀티 5P가 제공된다.
한편, 이번 쿠킹클래스에 사용되는 LG 디오스 광파오븐은 특허 받은 ‘광파 가열’ 방식을 채택한 것이 특징으로, 오븐을 바탕으로 전자레인지, 발효, 스팀, 슬로우쿡 등 9가지 기능을 갖추고 120여가지 이상의 자동요리 메뉴기능을 제공해 다양한 음식을 손쉽게 조리할 수 있다.
LG전자 김정태 한국HA마케팅 담당은 “가사노동에 남편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현실에서 예비 신랑을 대상으로 이 같은 클래스를 개최함으로써 보다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뤄가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가족의 모습을 제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최용석 (rpc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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