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2-09-20 18:55:41
LG전자(www.lge.co.kr)가 565리터 초대용량의 신형 김치 냉장고 ‘LG 디오스 김치톡톡 K9100’ 김치냉장고를 2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LG ‘디오스 김치톡톡 K9100’ 김치냉장고(모델명: R-D579PNRD)는 지난 8월말 출시한 910리터 냉장고 LG ‘디오스 V9100’에 이은 프리미엄급 제품으로 ▲ 565리터 초대용량 ▲ 김치속 유산균을 지키는 냉기관리 시스템 ▲ 보관기간에 최적화한 김치보관기능 ▲ 국내 최초 ‘5도어 7룸’구조 및 ‘매직 스페이스’ 등 차별화된 기능이 특징이다.
특히 LG 디오스 김치톡톡 김치냉장고는 ‘4단계 냉기관리 시스템’으로 김치 속 유산균을 다량 생성해 한국김치 고유의 톡 쏘는 시원한 맛을 낸다고 LG전자 측은 강조했다.
이화여대, 부경대 등 산학 공동 연구에 따르면 LG 디오스 김치톡톡 김치냉장고에 보관한 김치가 김치 고유의 톡 쏘는 맛을 강화해주는 ‘류코노스톡’ 유산균을 기존 대비 약 2배 더 많이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
또 이 제품은 각 칸 별로 차별화한 온도조절 기능으로 최고의 김치 맛을 보존하며, 영하 7도의 냉기를 6시간마다 40분간 뿌려주는 ‘오래보관’ 기능으로 김치를 쉬게 하는 ‘락토바실러스’ 유산균의 활동을 억제한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LG ‘디오스 김치톡톡’ 김치냉장고는 국내 최초 ‘5도어 7룸’ 구조에 및 2배 넓어진 ‘매직 스페이스’를 채용해 넉넉한 수납 공간과 사용 편의성을 제공하며, ▲버튼 한 번으로 내부 냄새를 없애주는 ‘원터치 탈취’, ▲ 서비스 기사 방문 없이도 이상 여부를 자동 판단해 주는 ‘스마트 진단’, ▲ 미국 FDA 인증을 획득한 ‘친환경 김치통’ 등 다양한 편의기능을 갖췄다.
LG전자 HA사업본부 윤경석 냉장고연구소장은 “김치유산균 생성 및 보존에 뛰어난 4단계 냉기관리 시스템으로 시원하고 톡 쏘는 한국김치 맛의 비밀을 찾았다”라며 “최초 스탠드형 김치냉장고로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꾼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본연의 ‘김치 맛’ 지킴 기능뿐 아니라 편의성까지 두루 갖춘 혁신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최용석 (rpc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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