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美베스트셀러 ‘웨스팅하우스 55형 LED TV’ 출시

최용석

입력 : 2012-09-25 19:54:36

롯데마트(대표 노병용, www.lottemart.com)가 북미 시장에서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는 ‘웨스팅하우스’의 55형 TV ‘LE-55GB2 LEDTV’를 자사 체인과 온라인 쇼핑몰, 오픈 마켓 등을 통해 판매 한다고 25일 밝혔다.

기존 중국에서 제조된 보급형 TV와 달리 웨스팅하우스 LE-55GB2 LEDTV는 삼성 A급 패널을 사용해 우수한 화질과 더불어 세련된 디자인을 겸비했다.

특히 5,000:1의 명암비로 더욱 선명하고 시인성 높은 화면을 제공하며, 1,920×1,080 풀HD 해상도와 120MHz 주파수를 지원해 빠른 화면 전환에도 잔상이나 화면 떨림이 남지 않는다고 롯데마트 측은 강조했다.

또 LED 백라이트를 적용해 높은 에너지 효율과 함께 절전 효과를 제공하며, 상하좌우 178도의 넓은 시야각으로 어떤 각도에서 시청해도 색상 왜곡이 없다고 덧붙였다.

그 외에도 웨스팅하우스 LE-55GB2 LEDTV는 3개의 HDMI 입력 포트를 지원해 블루레이 플레이어, 게임콘솔, 홈시어터 등 다수의 다양한 영상 기기를 동시에 연결할 수 있으며, 400×400mm VESA홀을 제공해 벽걸이 설치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전국 출장 AS를 통해 집에서 손쉽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모델, 음식점등 영업장소에서 장시간 사용해도 발열이나 버닝(잔상맺음)과 같은 문제가 없도록 안정성을 고려 했다고 롯데마트 측은 전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LE-55GB2 LEDTV는 웨스팅하우스가 국내에 첫 선을 보이는 TV모델로 기존 보급형 TV보다 저렴하며, 롯데마트 전국 지점을 비롯해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손쉽게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롯데마트를 통해 판매되는 웨스팅하우스 LE-55GB2 LED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