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스캔(상호 아델피아인터내셔날, 대표 류영렬, www.alphascan.co.kr)이 프리미엄 디자인에 HDTV 수신 기능을 갖춘 TV 겸용 24인치 LED 모니터 ‘알파스캔 팜므 SLED24HDTV’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초 27인치 TV 겸용 모니터 ‘TLED27HDTV’를 출시한 바 있는 알파스캔은 이번 24인치 TV 겸용 제품도 선보임으로써 풀HD Tv겸용 모니터 라인업을 확대하고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알파스캔 SLED24HDTV는 모니터 기능 외에도 자체 HDTV 수신 기능을 갖춰 ▲ TV와 모니터가 동시에 필요한 1인 가구, ▲ 대형 TV 외에 ‘세컨드 TV’가 필요한 경우, ▲ 안방이나 서재에서 컴퓨터 업무와 TV 시청을 동시에 이용하려는 이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특히 24인치 크기에 16:9 비율의 1,920×1,080 풀HD 해상도의 화면을 제공, 고화질 HDTV 방송이나 각종 HD급 영상 등을 최대 품질로 감상할 수 있으며, HDMI 입력도 갖춰 블루레이나 셋톱박스 등 각종 멀티미디이거 기기의 영상을 화질 저하 없이 즐길 수 있다.

 

또 내장된 USB 포트에 USB방식 저장장치를 연결하면 그 안에 저장된 음악이나 사진 등을 PC나 다른 기기 없이 재생해 즐길 수 있으며, ‘SRS 트루서라운드(TruSurround) XT’ 솔루션이 적용된 3W 스테레오 스피커 2개를 내장해 수준 높은 사운드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소비전력도 동급 일반 모니터보다도 낮은 수준인 31W에 불과해 전기요즘 절감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파스캔 측은 강조했다.

 

알파스캔 국내전략사업부 김형일 이사는 “TV 기능과 모니터 기능을 합한 세컨드 TV에 대한 수요가 계속 늘고 있다”며, “이번 신제품이 디지털 TV와 모니터를 모두 원하는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선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베타뉴스 최용석 (rpc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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