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2-10-04 10:57:53
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는 4일, 일렉트로닉 아츠(Electronic Arts Inc., 이하 EA)의 실사형 온라인 야구게임 <MVP 베이스볼 온라인(MVP Baseball Online)>의 오픈 베타 서비스를 앞두고 현재 개발중인 내용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달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실시하는 <MVP 베이스볼 온라인>은 5,000여 개 이상의 모션 데이터를 사용해 진짜 야구를 하는 것과 같이 역동적이며, 사실적인 플레이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 한국 프로야구의 실정에 맞게 개발된 만큼 선수들 개개인 특유의 투구와 타격 동작들까지 게임에 반영하였으며, 얼굴 또한 세세하게 묘사되어 있어 게임에 대한 몰입도가 높은 게임이다.
지난 8월 진행된 첫 번째 비공개 테스트(CBT)에서 60%의 재접속률과 150분의 높은 평균 플레이타임을 기록하는 등 성황리에 종료해 게임성을 검증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MVP 베이스볼 온라인>은 금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픈 베타 서비스를 앞두고 게임 내 개선되는 주요 내용들을 공개하며, 막바지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지난 테스트 때 많은 의견이 있었던 ▲렉없는 원활한 플레이 ▲더 잘 보이는 공 ▲중계 플레이 도입 등의 수정사항을 업데이트 하여 오픈 베타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보다 원활한 플레이를 위해 ‘싱크와 렉 현상을 수정해 달라’는 의견에 따라 해당 내용을 반영하여 개선되었으며, ‘날아가는 공이 잘 보였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수렴하여 수비 시 카메라 움직임을 조정하고 공에 비치는 빛의 표현을 더욱 세밀하게 작업해 날아가는 공이 훨씬 더 세련되고 눈에 잘 보이도록 하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테스트 기간 내내 논란이 되었던 중계 플레이의 도입도 수비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 추가했다. 또, 송구 시 강약을 조절할 수 있는 파워 게이지를 도입하였으며, 중계 모션 중 취소도 가능하여 수비에서의 치열한 눈치 싸움이 예상된다.
엔트리브소프트 MVP 베이스볼 온라인 사업팀 조은기 팀장은 “전체적인 게임의 큰 틀은 바뀌지 않지만 이용자들은 앞으로 더욱 더 역동적이고 사실적인 야구를 최적의 환경에서 플레이 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며 “앞으로도 진짜 야구를 플레이 하는 것과 같은 재미를 게임에 구현하기 위해 이용자들과 함께 고민할 것 이다”라고 말했다.
<MVP 베이스볼 온라인>은 엔트리브소프트의 게임포털 ‘게임트리(www.gametree.co.kr)’를 통해 서비스되며, 오픈 베타 서비스에 대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http://mvpbo.gametree.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베타뉴스 정혁진 (holi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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