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F2012 국제 e-컬쳐 페스티벌'(이하 IEF2012)는 12일, 손오공IB가 주관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PC방 국가대표 선발 결승전을 오는 14일 진행, 아마추어 한국 국가대표 팀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대표 e스포츠 종목으로 부각되고 있는 ‘LoL’은 올해 처음 IEF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어 지난 9월 1일부터 한 달 여의 온라인 예선과 본선을 거쳐 10월 14일 신도림 ‘인텔 e 스타디움’에서 최종 오프라인 결선인 ‘IEF2012’ ‘LoL’ 한국 국가대표 선발 결승전을 치르게 된다.

총 8팀 진출하게 되는 이번 오프라인 본선은 8강전과 4강전을 거쳐 최종으로 결선에 오른 2팀 중 3판 2선승을 먼저 획득한 한 팀이 ‘IEF2012’의 한국 국가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우승을 차지한 ‘‘IEF2012’의 한국 국가대표팀과 대표팀을 배출한 PC방 각각에게 1,600만원과 8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준 우승팀과 PC방에는 800만원과 400만원을, 그 외 3,4등 팀과 PC방에 500만원과 250만원을 각각 상금으로 증정한다.

손오공 관계자는 “‘LoL’ 유저들과 PC방 업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 덕분에 이번 PC방 국가대표 선발 대회를 무사히 진행할 수 있었다”면서, “최종 결승전까지 성공리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뜨거운 관심으로 성원해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세계 20개국이 참가하는 ‘IEF2012’는 11월 2일부터 4일까지 중국 무한에서 계최되며 이번 ‘LoL’ 국제대회 우승팀에게는 1위 14,000달러, 2위 7,000달러, 3위 3,000달러가 상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모두가 즐기는 e스포츠! ‘IEF2012’ PC방 국가대표 선발 결승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pcbangleague.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날 경기는 온라인 방송국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베타뉴스 정혁진 (holi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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