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2-10-15 18:45:42
LG전자(www.lge.co.kr)가 지난 13일 창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LG세이커스와 울산모비스의 프로농구 개막전에서 자사 로봇청소기 ‘로보킹’의 집단 군무 퍼포먼스를 선보여 관람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퍼포먼스는 지난 여름 프로야구 LG트윈스 경기에서 ‘로보킹 카트’를 활용한 이색적인 마케팅으로 주목 받았던 LG전자가 스포츠 팬들을 대상으로 준비한 또 다른 색다른 볼거리라는 것.
경기 시작 전 개막 행사로 준비한 이번 이벤트에서는 창원LG세이커스의 치어리더팀 세이퀸과 함께 다수의 로보킹이 등장, 일사불란한 셔플댄스를 관중들에게 선보였다.
LG전자는 향후에도 이번과 같은 스포츠와 접목한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라고전했다.
행사를 기획한 LG전자 관계자는 “프로야구 정규 시즌에 실시했던 ‘로보킹 카트’ 이벤트에 대한 대중들 반응이 좋아 이번 이벤트도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1, 2차 스포츠 이벤트를 계기로 앞으로도 고객 니즈를 파악해 소비자들에게 한층 더 다가갈 수 있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농구 개막전에 댄스를 선보인 LG전자 차세대 로봇청소기 ‘로보킹 듀얼아이 2.0’은 기존 로봇청소기들과 다른 사각형 디자인을 채택해 모서리 및 구성 청소효율을 더욱 높이고, 경로기억 및 카펫청소 등의 기능도 더욱 강화된 것이 특징인 제품이다.
▲ LG전자 로봇청소기 로보킹 듀얼아이 2.0이 농구경기장에서 군무를 추는 모습
베타뉴스 최용석 (rpc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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