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2-10-16 18:23:50
LG전자(www.lge.co.kr)가 자사의 세계 최대 용량 냉장고 ‘디오스 V9100’이 출시 50일 만에 2만대 판매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1일 평균 400대 판매된 것으로 4분당 1대 이상 팔린 셈으로, 올해 초 출시된 바 있는 870리터 양문형 냉장고와 비교해도 출시 후 50일간 판매량이 40% 가량 높다고 LG전자 측은 전했다.
LG ‘디오스 V9100’은 ▲ 세계 최대급인 910 리터 용량 ▲ ‘매직 스페이스’를 적용한 신개념 5도어 타입 ▲ 35.8kWh/월의 동급 최저 수준 소비전력 ▲ 창의적인 수납편의기능 등이 특징인 최신 제품이다.
특히 초고효율 진공단열재 등 최신 기술을 적용해 세계 최대급 용량에도 불구하고 기존 양문형 냉장고의 사이즈를 유지, 기존 냉장고 위치에 설치할 수 있다고 LG전자 측은 강조했다.
또 독자기술 ‘4세대 리니어 컴프레서’로 910리터 대용량임에도 강력한 냉각 성능 및 높은 에너지효율을 유지했으며, 또한 상(上)냉장, 하(下)냉동 구조와 ‘매직 스페이스’를 적용한 신개념 5도어 타입으로 사용 편의성을 대폭 향상했다고 덧붙였다.
베타뉴스 최용석 (rpc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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