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2-10-17 16:23:14
엔씨소프트의 MMORPG ‘블레이드 & 소울’(Blade & Soul, 이하 블소)이 신규 콘텐츠 ‘폭풍의 바다뱀 보급기지’를 추가하면서 7대 업데이트 '7waves'의 시작을 알렸다.
‘폭풍의 바다뱀 보급기지’는 블소 7대 업데이트인 7waves의 첫 번째 업데이트로, 기존 던전 ‘바다뱀 보급기지를 전면 리뉴얼한 오픈 필드형 던전이다. 본 던전은 기존 최고레벨인 45레벨 유저 중 현존 최고의 보스 캐릭터인 '포화란'을 물리치지 않더라도 게임 콘텐츠를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최대 30인이 함께 입장 가능한 ‘폭풍의 바다뱀 보급기지’는 기존 4인과 6인으로 공략하던 블소 던전들 보다 쉽고 즐겁게 플레이 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 곳에서는 기존 인던 ‘바다뱀 보급기지’에서 만날 수 있었던 모든 몬스터와 거거붕, 묵점왕, 냉혈귀 등 특수한 영웅급 무기를 드랍하는 히든 보스 몬스터들도 만날 수 있다.
또한, 보스 몬스터 공략 후 파티 플레이 기여도에 따라 받게 되는 다양한 보물상자와 던전 내 몬스터들을 잡아 획득할 수 있는 열쇠를 통해 영웅급 무기, 장신구, 의상(충각단 장군복, 포화란 안대) 등 최고 등급의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최근 추가됐던 신규 코인 시스템까지 연결되어 있는 만큼 최상위 아이템에 준하는 아이템을 얻기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엔씨소프트 글로벌비지니스센터(GBC) 김승권 실장은 “‘폭풍의 바다뱀 보급기지’는 기존 상위 던전 공략에 어려움을 겪었던 고객들도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던전”이라며,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전투와 공략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라고 밝혔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7waves' 업데이트를 통해 월마다 1~2개의 굵직한 콘텐츠를 유저들에게 공개할 예정으로 '무신의 탑', '통합서버 시스템' '나선의 미궁' 던전, '천하제일 비무대회'가 유저들을 기다리고 있다. 또한 신규 캐릭터이기도 한 린족 검사도 추가될 예정이어서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유저들의 관심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폭풍의 바다뱀 보급기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블소 공식 홈페이지(http://bns.plaync.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베타뉴스 정혁진 (holi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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