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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로드2, 휴먼-오크 플레이 영상 공개


  • 정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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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2-10-18 16:28:37

     

    ▲ 아크로드2 휴먼 종족 플레이 영상

     

    ▲ 아크로드2 오크 종족 플레이 영상


    웹젠(대표 김태영)은 18일, 자사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신작 MMORPG ‘아크로드2’가 1차 CBT에서 경험해 볼 수 있는 ‘휴먼’과 ‘오크’의 플레이 영상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공개 된 영상에서는 ‘휴먼’과 ‘오크’종족이 각각 인스턴스 던전과 필드에서 몬스터를 사냥하는 장면과 함께 ‘아크로드2’의 호쾌한 타격감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오크(남성)’ 종족 영상에서는 ‘도끼’와 ‘지팡이’를 번갈아 사용하면서 한 개의 캐릭터로 근거리/원거리 사냥을 하는 ‘아크로드2’의 ‘프리클래스’ 전투 방식도 일부 엿볼 수 있다.


    ‘프리클래스’시스템은 ‘대규모 전장’ 및 던전 등 PvP뿐 아니라 PvE의 전투상황에서도 상황에 따라 무기를 교체하면서 여러 종류의 직업적 특성과 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 직업 방식이다.


    게임에 접속한 게이머는 게임 시작과 함께 선택한 진영과 종족에 따라 종족 전용 무기 1개와 진영 공통 무기 3개를 받게 되며, 각 무기의 사용빈도에 따른 ‘무기숙련도’가 증가하면서 해당 ‘스킬포인트’를 얻어 캐릭터에 투자할 수 있다.


    ‘스킬포인트’는 크게 ‘공격’, ‘방어’, ‘버프’ 스킬로 나뉘며, 게이머는 주로 사용할 무기와 무기에 따른 스킬 별 조합, 전투 방식 등을 직접 설정해 자신만의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다.


    ‘프리클래스’ 시스템은 게이머가 간단하게 무기를 교체해 상황에 대처하게 해주므로, 전투 도중 파티의 역할 균형이 깨지는 경우나 1대1 대결 등 PvP플레이에서 전략적 판단에 따른 반전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웹젠은 오는 21일까지 1차 CBT 참가자를 모집하고, 25일 1차 CBT를 시작할 계획이다. 현재, 당초 계획했던 참가모집인원 4천명 참가 신청을 이미 넘기는 등 게이머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웹젠 통합 회원 계정을 가지고 있는 18세 이상의 게이머라면 누구나 공식 티저사이트(http://archlord2.webzen.co.kr)에서 CBT참가자 모집에 응모할 수 있다.


    ‘아크로드2’ 의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진영환 PD는 “핵심 콘텐츠인 ‘프리클래스’와 대규모 전투뿐 아니라, 정통 MMORPG로써 퀘스트 및 아이템 구성과 밸런싱 등 기본적인 게임성 보완을 위해 테스트 전 마지막 점검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면서, “CBT이후에도 추가 개발이 계속 될 예정이지만, 현재 버전에서도 충분히 재미를 느낄 수 있을 만큼 완성도를 높이고 있으니 많은 분들이 참가해 좋은 의견을 주시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크로드2’의 1차 CBT 정보 및 참가자 모집 등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티저 사이트(http://archlord2.webze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베타뉴스 정혁진 (holi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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