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전자(김태영 대표, www.philips.co.kr)가 섬유 별 온도 조절 다이얼이 없이 닿는 순간 스팀과 온도를 찾아 안전하고 효과적인 다림질을 구현하는 차세대 다리미 ‘퍼펙트케어(모델명: GC9220)’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필립스가 새롭게 선보인 ‘퍼펙트케어’는 필립스만의 독자적인 ‘자동온도설정기술(The Optimal Temp Technology)’로 섬유 별 온도 조절 다이얼 없이 모든 옷감에 맞는 최적의 온도와 스팀을 찾아 주는 것이 특징이다.

 

퍼펙트케어의 ‘자동온도설정기술(The Optimal Tempt Technology)’은 지속적으로 강력한 스팀을 방출하는 사이클론 스팀 챔버(Cyclonic Steam Chamber)와 열판의 일정한 온도를 유지시켜 주는 스마트 컨트롤 프로세서(Smart Control Processor)를 통해 섬유에 맞는 최적의 열판 온도와 스팀의 조합을 유지시켜 옷감 손상 없이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다림질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 울마크, IWTO, DWI 등 글로벌 유명 섬유사들로부터 울, 캐시미어, 알파카 같은 까다로운 천연 섬유는 물론 쉽게 옷감이 손상될 수 있는 일반 합성 섬유까지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다릴 수 있다는 인증을 받았다고 필립스 측은 밝혔다.

 

그 외에도 필립스 50년 기술 노하우를 담은 ‘특수 스팀 글라이드 열판’은 국내 최다 6중 코팅과 특수 설계된 스팀홀이 풍부한 스팀과 골고루 열을 전달해 더욱 효과적으로 주름을 제거하고 매끄러운 활주력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열판의 앞 부분은 유선형으로 디자인되어 있어 단추와 옷깃 구석구석까지 말끔히 다림질이 가능하며, 석회질 방지 시스템으로 물 때가 생기는 것을 방지해 다리미를 깨끗하고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필립스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마케팅 김현중 대리는 “이번에 출시한 필립스 퍼펙트케어는 필립스의 50년 기술 노하우가 집약된 새로운 개념의 혁신적인 차세대 다리미”라며 “퍼펙트케어는 섬유 별 온도를 조절해야 하는 번거로움, 물 얼룩, 옷감 손상 등 기존 스팀다리미 사용 시 생길 수 있는 불편함을 덜어줄 뿐 아니라 어떤 옷감도 안전하게 다림질 할 수 있어 다림질이 익숙하지 않은 신혼 부부나 싱글 남녀에게도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필립스 퍼펙트케어(모델명: GC9220)

베타뉴스 최용석 (rpc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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