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2-10-23 11:52:49
벤큐코리아(지사장 소윤석, www.benq.co.kr)가 지난 17일부터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G-디자인 페어 2012’에 자사 모니터(모델명 XL2420T)와 프로젝터(모델명: GP2)를 출품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벤큐가 출품한 모니터 ‘XL2420T’는 피벗, 엘리베이션, 스위블 등의 조절이 가능한 스탠드와 면도날을 연상케하는 스탠드 받침으로 모니터 디자인의 품격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는 것.
특히 간편하게 OSD 세팅을 할 수 있는 컨트롤러 S-스위치와 터치식 버튼, 그리고 후면의 헤드셋 걸이 등 사용자 편의를 최대한 고려한 디자인을 인정받았다고 벤큐 측은 전했다.
함께 출품한 프로젝터 ‘GP2’는 흑백 컬러와 더불어 상단부 하이그로시 재질과 메탈릭 헤어라인 재질이 잘 어우러졌다는 평을 받고, 상단부 아이폰 독과 발광식 터치버튼, 그리고 외부 커넥터들의 깔끔한 구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정대용 벤큐코리아 마케팅팀장은 “벤큐는 자사 디자인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iF디자인상이나 레드닷 디자인상 등을 수차례 수상할 정도로 디자인 부문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라며 “향후에도 수준 높은 디자인을 가진 제품들이 출시를 기다리고 있으니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 ‘G디자인 페어 2012’에 출품해 호평받은 벤큐 모니터와 프로젝터
베타뉴스 최용석 (rpc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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