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2-10-23 12:23:19
드래곤플라이가 서비스하는 성인용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반 온라인’이 첫 번째 확장팩 ‘신들린 전쟁’을 지난 18일 업데이트하며 즐길 거리를 대폭 강화했다.
‘반 온라인’은 쉽고 빠른 게임성과 다양한 편의성 기능, 부담 없는 아이템 가격 정책을 선보이며 지난 3월 공개서비스 이후 지금까지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고 있는 게임으로, 이번 확장팩을 통해 더욱 풍부해진 콘텐츠를 더 쉽고 더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됐다.
이번 확장팩은 유저가 신이 되어 강력한 능력을 얻게 되는 과정을 담고 있으며 대폭 추가된 신규 직업과 다양한 스킬, 요정 교배를 통한 요정의 성장과 의상 제작 시스템 등 MMORPG 유저라면 군침을 흘릴만한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반 온라인’의 장점은 단 몇 시간 플레이해도 상위 직업 체험은 물론 자유로운 PK(유저간 전투)까지 즐길 수 있을 정도로 빠르다는 점과 유저를 도와주는 요정, 원클릭 퀘스트(임무) 네비게이션 등 편의성 기능이 잘 갖추어져 있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이런 장점은 확장팩 ‘신들린 전쟁’을 통해 더욱 쉽고 더욱 빠르게 강화됐다. 우선 초보자 전용 퀘스트가 추가되어 성장이 더딘 유저의 캐릭터 육성을 돕고 초보자만 사용할 수 있는 체력 회복용 물약 아이템을 제공해 게임의 문턱을 더욱 낮추었다.
‘반 온라인’은 다양한 캐릭터 육성, 아이템 강화, 공성전 등 초보자부터 고수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폭 넓은 콘텐츠를 자랑한다. 확장팩에서는 이에 새로운 직업 및 스킬과 다양한 아이템, 의상 제작 및 미용 시스템 등으로 즐길 거리를 2배 가량 늘렸다.
먼저, 선택 가능한 직업의 수가 대폭 추가됐다. 확장팩을 통해 기존 8개 직업의 3배가 넘는 26개의 직업이 새로 추가되어 육성하는 재미가 배가 되었으며 캐릭터의 성장을 돕는 요정 또한 교배 시스템을 통해 한층 다양한 방면으로 성장이 가능해졌다.
또한, 흥미 위주의 아기자기한 콘텐츠도 빼놓을 수 없다. 먼저 미용 시스템을 통해 캐릭터의 머리 모양이나 얼굴 생김새를 바꿀 수 있으며 아이템 제작을 통해 캐릭터의 전투 장비는 물론 드레스나 연회복 등 장식용 의상도 제작할 수 있게 됐다. 이런 옷들은 함께 추가된 옷장 기능을 통해 보관하고 수집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유저가 신이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500개 이상의 신규 퀘스트와 보석 가공 등도 놓치기 아까운 즐길 거리다
한편, 드래곤플라이는 확장팩 업데이트를 기념하여 2차 ‘대국민 생계지원’ 이벤트를 실시한다. ‘대국민 생계지원’ 이벤트는 지난 3월 1차 이벤트를 통해 반값등록금, 분유값, 핸드폰비 등을 지급하며 유저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2차 이벤트는 11월 7일(수)까지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여행비(관광상품권 100만원권)와 난방비, 자동차 기름값, 간식비 등을 제공한다.
베타뉴스 정혁진 (holi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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