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2-10-24 10:43:24
NHN 한게임은 24일, 2013년 상반기 RPG와 인기 스마트폰게임으로 이번 2012 지스타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두 차례 테스트를 실시한 <던전스트라이커>와 곧 유저들에게 선보일 신작 <아스타>가 2013년 상반기 출시를 앞두고 이번 지스타에서 관람객을 맞이한다.
<던전스트라이커>는 아이덴티티게임즈가 개발한 액션 MORPG로 빠른 전투에 최적화 된 SD(Super Deformed) 캐릭터가 선보이는 초고속 액션과 개성있는 스킬을 원하는대로 조합할 수 있는 자유로운 직업 선택 시스템, 직관적이면서도 쉬운 조작을 갖고 있다.
폴리곤게임즈가 개발한 MMORPG <아스타>는 거대한 세계 속에서 모험과 전투를 통해 스스로를 성장시켜 열반에 이른다는 큰 줄기의 스토리를 갖고 있으며, 열반 이후에도 시나리오의 흐름에 따라 아수와 황천이라는 두 세력간의 전쟁(RvR)과 신적인 존재를 하나씩 파괴(PvE)해 나가는 게임전개가 특징이다.
특히, <아스타>는 전통적인 것들을 현대적 요소들과 결합하고 재해석 함으로써 환상적이면서도 새로운 아시아 판타지의 모습을 그래픽에 잘 녹여냈다. 12지, 24절기, 5행, 8괘 등 숫자와 관련된 아시아권의 다양한 문화적 요소 및 개념들이 시각적 요소와 만나 새로운 세계관을 만들어 내고 있으며, <아스타>에서는 이러한 세계관을 다양한 시스템과 콘텐츠로 구현해 내고 있다.
이와 함께, 리듬액션 스타일의 낚시게임 <피쉬 아일랜드>와 실시간 멀티 대전의 야구 게임 <골든글러브>의 시연대도 함께 마련된다.
<피쉬 아일랜드>는 출시 직후,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에서 상위권을 기록하는 것은 물론 애플 피쳐드 앱으로도 선정되는 등 완성도 높은 게임성과 참신한 시스템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낚시를 소재로 한 게임이지만 기존 낚시게임들과는 달리 터치와 타이밍이라는 스마트폰 기기의 최대 강점을 극대화하며 리듬액션 스타일을 도입하는 등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신개념 낚시게임을 표방하고 있다.
조작이 쉬운 반면 콘텐츠는 방대하고, 특히 라이트 유저에서부터 헤비 유저는 물론 레벨올리기, 경쟁하기, 수집하기 등 다양한 플레이패턴을 고려했다.
<골든글러브>는 NHN의 모바일게임개발 자회사인 오렌지크루서 개발한 실시간 멀티 대전 야구게임으로 안드로이드와 iOS에서 서비스 중이다.
베타뉴스 정혁진 (holi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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