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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3세대 코어에 맞는 대작 게임용 메인보드는?


  • 김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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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2-10-25 18:59:39

    에이수스(ASUS)가 게이밍 메인보드 '막시무스 V 익스트림'을 출시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고 있다.


    이번 에이수스의 야심작 Z77 메인보드는 소켓 1155 규격을 준수해, 3세대 코어 프로세서만이 아닌 2세대 제품군도 호환되는 장점이 있다. 업그레이드를 미룬 소비들에게 가장 완벽한 메인보드이다.


    특히 극한 오버클럭에서 온도를 즉각 감지하는 서브제로 센스기술 등 새로운 기술과, 기본 10Gbps의 전송속도를 갖춘 썬더볼트 단자도 준비되어 있다. 다른 메인보드가 2웨이 멀티 그래픽 환경을 제공한다면 막시무스 V 익스트림은 2웨이를 뛰어넘어 4웨이 멀티 그래픽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최신 규격인 USB 3.0은 물론, 이보다 더 빠르고 확장성이 뛰어난 ‘썬더볼트’ 단자까지 갖춰 플래그십 제품다운 면모를 보인다. 종전 ROG 시리즈에 쓰였던 기술과 새로운 ROG 기술을 적용해 뛰어난 오버클럭 시스템을 꾸밀 수 있다.


    이런 기능은 엔씨소프트의 명품 게임 '블레이드앤소울'처럼 그래픽이 뛰어나고, 플레이가 빠른 게임을 즐기는 게이머에게 큰 매력으로 작용할 만하다. 빠른 플레이를 요구하며, 대작 게임을 즐기는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는 메인보드이다.


    얼마전에는 에이수스 본사에서 진행된 벤치마크 테스트에서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인텔 Z77 기반 플래그십 메인보드 에이수스 ROG '막시무스 V 익스트림'가 오버클럭 부문에서 7.1843GHz까지 클럭을  높였으며, 슈퍼파이 1M에서 5.094초, 슈퍼파이 32M에서 5.094초, 파이패스트 10.16초 등 4개의 벤치마크 테스트에서 세계 신기록을 수립 했다.




    베타뉴스 김태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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