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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에서 벌어지는 WOW 배틀넷 월드 챔피언십, 어떤 내용들 있나


  • 정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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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2-11-01 15:44:00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1일, 자사의 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중국 상해에서 11월 17일(토), 18일(일) 이틀에 걸쳐 열릴 예정인 열릴 예정인 Battle.net 월드 챔피언십(BWC)을 통해 다양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관련 이벤트가 진행됨된다고 밝혔다.


    중국 상해에서 11월 17일(토), 18일(일) 이틀에 걸쳐 열릴 예정인 Battle.net 월드 챔피언십(BWC)에는 스타크래프트 II 대회 뿐만 아니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다양한 이벤트와 투기장 대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플레이어들이 모이는 이번 이벤트들에는 Stars길드와Supreme Quicksand 공격대 길드가 참여한 도전모드 던전 경주 및 라이브 공격대, 전세계에서 선발된 10개의 세계 최고의 투기장팀이 참여하는 투기장 월드 챔피언십 토너먼트 등이 포함된다.
      

    Battle.net 월드 챔피언십의 첫 날은 Battle.net 월드 챔피언십 던전 도전 이벤트로 시작한다. 현장에 참가하는 두 공격대 길드인 Stars길드와 Supreme Quicksand길드로부터 5명의 플레이어로 구성된 2 팀이 동시에 도전모드를 시작하여 중국에서 가장 빠른 공격대를 가리게 된다. 양쪽 길드마다 도전 모드에 참가할 5명의 플레이어와 직업 조합을 구상해야 하며, 음영파 수도원, 붉은십자군 전당, 스톰스타우트 양조장 던전을 통과하게 된다. 모든 던전 도전이 완료되면 각 팀별 소모시간을 집계하여 승자를 가린다.
      

    중국의 Stars길드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가장 난이도 높은 콘텐츠도 침착하게 해결하는 모습을 꾸준히 보여줬다. Supreme Quicksand 길드는 최근 공격대 도전에서 용의 심장 공격대 던전을 1시간 13분 59초만에 통과하며 잘 알려진 5개의 중국 길드를 압도하며 능력을 입증했다. Battle.net 월드 챔피언십의 둘째 날이 되면 두 길드는 경기력을 과시하며 영웅 난이도의 모구샨 금고를 최단시간 내로 통과하게 된다.
      

    지역별로 2팀씩 모여 총 10개의 세계 최상위 투기장 팀이 상해 에서 열리는 Battle.net 월드 챔피언십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투기장 월드 챔피언십 토너먼트에 참가합니다. 이 팀들은 세계적인 명성과 총 18.9만달러의 상금을 두고 한판 승부를 겨루게 된다.


    먼저, 투기장 팀원들은 5판 3선승의 리그전 방식의 치열한 투기장 전투를 통해 승패를 가리게 되며, 최상위 4팀이 더블 엘리미네이션 챔피언십 라운드에 합류하여 대망의 세계 챔피언 자리와 10만불이 넘는 상금을 위해 경기를 펼친다.
      
     
    한편, 지난 8월 11일 목동 곰TV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아레나 한국 인비테이셔널에서는 WMP, 노르간론삼총사, LG-IM의 3팀 중 LG-IM팀이 1위, WMP팀이 2위를 차지하였으며 한국 대표로 블리자드 배틀넷 월드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베타뉴스 정혁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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