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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H와 NHN, '풋볼매니저로 대동단결'


  • 정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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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2-11-02 17:57:59


    KTH(대표 서정수) '올스타'는 2일, NHN(게임부문 대표 이은상)과 자사의 신작 <풋볼매니저 온라인>에 대한 채널링 계약을 체결, 공동으로 게임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풋볼매니저 온라인>은 KTH ‘올스타’와 ‘풋볼매니저’ 시리즈를 개발한 일본 SEGA의 개발 스튜디오 ‘스포츠 인터랙티브(Sports Interactive)’가 공동 개발 중인 축구 매니지먼트 게임으로, 올 하반기 게임업계가 주목하고 있는 기대작 중 하나이다.
     

    2010년 게임에 대한 계약 체결 발표 후부터 다수의 게임업체로부터 큰 관심을 받아왔으며, 이중 KTH ‘올스타’는 스포츠 게임에 대한 노하우와 폭넓은 스포츠 팬 층을 보유한 NHN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게임 서비스에 대한 협력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올스타’ 회원뿐 아니라 ‘네이버’ 아이디를 가진 유저라면 누구나 간편하게 NHN이 운영하는 게임통합 브랜드인 ‘네이버 게임(http://game.naver.com)’을 통해 <풋볼매니저 온라인>을 플레이 할 수 있게 됐다.

     
    KTH 게임사업본부 홍지훈 본부장은 “다양한 스포츠 게임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는 NHN과의 제휴를 통해 신작 <풋볼매니저 온라인>에 더 큰 힘을 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NHN을 통해 유저들과의 접점이 더욱 넓어진 만큼 그에 걸맞은 쾌적한 게임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HN 게임부문 이은상 대표는 “기대작 <풋볼매니저 온라인>을 ‘네이버 게임’을 통해 서비스할 수 있게 돼 무척 기쁘다”며, “NHN이 보유하고 있는 스포츠 게임에 대한 풍부한 노하우와 전략을 적극 활용하는 등 성공적인 게임 서비스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풋볼매니저 온라인>은 오는 11월 22일부터 12월 5일까지 비공개 테스트(이하 CBT)를 진행할 예정이며, ‘올스타’와 NHN은 이번 CBT에 참여할 테스터 공동 모집을 시작으로 양사간의 협력을 점차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풋볼매니저 온라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fmonline.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베타뉴스 정혁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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