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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스마트TV, 스마트폰으로 여럿이 게임 즐긴다!


  • 최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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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2-11-02 18:46:42

    삼성 스마트TV가 2일, 스마트폰을 스마트TV에 연결해 즐길 수 있는 ‘모노폴리’, ‘티비노리’, ‘에어포스’ 등 신규 컨버전스 게임 3종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게임 콘텐츠 3종은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조작하거나 여러 명의 인원이 각자의 스마트폰을 통해 하나의 TV에서 동시에 플레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모노폴리’는 인기 보드게임 부루마불의 원조 격인 원작 게임을 삼성 스마트TV용으로 만든 것으로 최대 4명이서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스마트폰을 흔들어서 주사위를 던지거나 재산 카드를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티비노리’는 ‘청기백기’, ‘열혈묵찌빠’, ‘흔들어! 칵테일’ 등 단순하면서도 중독성 있는 미니게임들을 묶은 종합 패키지며, ‘에어포스’는 최대 2인 플레이가 가능한 베행기 게임으로 삼성 스마트TV의 대화면을 통해 몰입감을 극대함은 물론 전 세계 140여개국 이상의 친구들과 함께 글로벌 랭킹을 겨룰 수도 있다고 삼성전자 측은 밝혔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마케팅팀 손정환 전무는 “최근 스마트 기기 간 컨버전스가 대중화되면서 이를 활용한 스마트TV용 컨버전스 게임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컨버전스 게임을 출시하기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스마트폰으로 여럿이 즐길 수 있는 삼성 스마트TV ‘모노폴리’ 앱 


    베타뉴스 최용석 (rpc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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