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올인원PC 시장에 진출한 한미마이크로닉스(www.hardmall.co.kr)가 국내 업계 중 최초로 올인원 베어본 PC인 ‘MB101’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MB101은 앞서 선보인 ‘MB100’의 후속 모델로 사용자의 조립 편의성을 더욱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MB100모델과의 차이점은 HDD와 ODD를 각 베이 안으로 바로 꽂아 넣어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후면 메인보드 장착 커버만 오픈해 메인보드, CPU, 메모리를 장착하고 각종 케이블만 연결하면 간단하게 올인원 PC를 꾸밀 수 있다.

 

또 받침대의 높낮이(엘레베이션)를 조정할 수 있어 책상의 높이에 상관없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편하게 모니터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으며, 벽걸이 설치 및 다기능 스탠드 장착도 가능하다.

 

특히 MB101은 마이크로닉스 로고가 부착 또는 인쇄되어 있지 않아 특정 기업의 상표나 로고를 부착한 형태로 대량 공급이 가능하다고 한미마이크로닉스 측은 강조했다.

 

MB101은 마이크로닉스 대리점을 통해 공급되며, 구매 전 소비자가 원하는 제원을 선택하면 대리점서 이에 맞춘 구성으로 소비자에게 전달하게 된다.

 

한편, MB101은 기본적으로 21.5형 크기의 풀HD 디스플레이를 채택했으며, 최대 인텔 3세대 코어 i7 프로세서와 16GB의 DDR3 메모리 장착이 가능하다. 무선 Wi-Fi 및 블루투스 3.0을 지원하며, 옵션으로 mSATA 방식의 SSD 또는 TV 수신카드 장착도 가능하다.
(구매 및 제품 문의 : 한미마이크로닉스, 02-3273-2410, www.hardmall.co.kr)

 

▲ 한미마이크로닉스 올인원 베어본 PC MB101

베타뉴스 최용석 (rpc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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