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아나(대표 윤대주)는 6일, 코나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가 개최하는 대규모 아케이드 게임대회 ‘코나미 아케이드 챔피언십 2012’(이하 ‘KAC2012’)의 국내 예선이 지난 5일 종료되었으며, 6일 오전 ‘KAC2012’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선 통과자 명단이 발표됐다고 밝혔다.

지난 달 초부터 약 한 달여간 진행된 이번 KAC2012 예선전에는 총 1500여명이 참가하여 성황리에 진행 되었으며 ‘리플렉 비트 라임라이트’와 ‘사운드 볼텍스’ 의 온라인 예선에서 1등을 차지한 2명이 대만에서 진행되는 ‘KAC2012’ 본선 진출 기회를 얻었으며, ‘유비트’의 경우 온라인 예선을 통해 본선 진출자 50명이 선발되어 오는 10일 아케이드 리듬게임의 성지라 불리우는 ‘노량진 어뮤즈먼트’에서 오프라인 본선을 통해 최종 한국 대표 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각 게임기별로 선발된 한국 대표들은 이달 24~25일 대만에서 진행되는 ‘KAC2012’ 결선라운드에 참여하여 일본, 중국, 대만 등 총 6개 국가의 지역대표들과 아케이드 게임 최강자를 가리게 된다.

이번 대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각 게임 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베타뉴스 정혁진 (holi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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