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2-11-06 15:48:50
그라비티(대표 박현철)는 6일, 지난 3일 서울 광장동 악스홀에서 펼쳐진 라그나로크 월드 챔피언십 ‘RWC 2012’의 생중계 누적 시청자수가 30만 명 이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RWC 2012’는 전세계 라그나로크 유저들이 실시간으로 행사를 관람할 수 있도록 전 경기를 라그나로크 홈페이지와 RWC 글로벌 홈페이지, 인터넷방송 ‘아프리카TV’를 통해 한국어, 영어로 생중계 했으며, 일본 동영상 UCC 사이트인 ‘니꼬니꼬’를 통한 일본어 방송도 함께 진행했다.
누적 시청자수 집계 결과, 라그나로크 홈페이지와 RWC 글로벌 홈페이지를 통해 관람한 유저가 약 9만 2천여 명, ‘아프리카TV’ 시청자수 약 6만 6천여 명, ‘니꼬니꼬’ 시청자수 14만 8천여 명으로 전체 시청자수는 약 30만 6천여 명으로 확인됐다. 특히 해외의 경우 일본, 필리핀, 태국, 브라질, 대만 유저들이 가장 많이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올해 7회째를 맞은 ‘RWC 2012’는 한국, 일본, 태국, 북미, 유럽, 브라질 등 40개국 11개 대표팀이 출전했으며, 최종 우승은 일본 대표팀이 차지해 1만 5천 달러의 상금과 상패를 획득했다. 2위와 3위는 태국 대표팀과 필리핀 대표팀으로 각각 7천 달러와 3천 달러의 상금과 상패를 받았다.
김진환 그라비티 비즈니스 디비전장은 “RWC 2012 행사장을 방문하지 못한 국내외 라그나로크 유저들이 생중계 방송에 높은 관심을 주신 점 매우 감사 드린다”며, “글로벌 게임이자 글로벌 문화코드로써 라그나로크가 전세계 유저들과 화합하고, 더 큰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베타뉴스 정혁진 (holi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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