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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텍, 화질개선 칩 탑재 27인치 모니터 ‘Q271 레티나 ver.1’ 출시


  • 최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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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2-11-06 19:14:24

    야마카시(YAMAKASI)’ 브랜드 모니터 제조사 위텍인스트루먼트(www.witechit.co.kr)가 화질개선을 위한 전용 칩 및 파루자보정기술을 적용해 동영상화질을 개선한 ‘Q271 레티나 ver.1’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파루자 영상 보정(Farouja Video Optimized)’ 기술은 기존 DVD(480p)를 비롯한 저화질 이미지 또는 동영상의 품질을 최대 풀HD(1080p)급 화질로 보정해주는 기술로, DCDi(양방향 디인터레이싱 비디오 모드 알고리즘)를 통해 영상에 발생하는 계단 현상을 제거해 보다 부드럽고 또렷한 화질을 구현한다.

     

    특히 Q271 레티나 ver.1은 일반 HD(High Definition, 720p, 1,280×720) 대비 4배의 화질인 WQHD(2,560×1,440) 해상도를 지원하는 제품으로, UD TV에 들어가는 고성능 디스플레이 컨트롤러 SOC를 탑재해 고해상도, 고화질 영상을 더욱 깨끗하게 표현한다고 위텍인스트루먼트 측은 강조했다.

     

    또 풀 디지털 방식의 PIP(Picture In Picture) 및 PBP(Picture by Picture)를 지원해 두 개의 디지털 영상 입력을 동시에 한 화면에서 볼 수 있어 멀티 작업이 가능하며, 최신 규격의 HDMI(ver. 1.4) 및 DP(디스플레이포트, ver. 1.2) DVI, D-SUB 등 다양한 입력을 지원한다.

     

    라데온 HD7000시리즈 및 지포스 GTX600 시리즈 이상 최신 그래픽카드에서는 HDMI 연결로도 2,560×1,440 해상도 구현이 가능 하며, 틸트, 스위블 기능을 갖춘 스탠드를 장착해 사용환경에따른 각도와 방향 조절이 간편하다.

     

    위텍인스트루먼트 관계자는 “Q271 레티나 ver.1은 지금까지 가격에만 치중된 모니터 시장에서 성능 위주로 바뀌는 변화의 계기가 될 제품”이라며 “기존 모니터가 가지고 있는 화면 출력의 한계를 극복, 화질의 개선, 화면 분할등, 기능성 모니터의 방향성을  제시하려 한다”라고 전했다.

     

    ▲ 위텍인스트루먼트 Q271 레티나 ver.1


    베타뉴스 최용석 (rpc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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