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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2012] 마비노기2:아레나, 'MMO-ARENA' 유저/관객 모두 만족!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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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2-11-06 20:42:20

    ▲ '마비노기2:아레나' 지스타2012 영상

     

    ▲ '마비노기2:아레나' 액션 플레이 영상

     

    '마비노기2:아레나'는 지스타 2012를 통해 첫 선을 보이는 넥슨의 자체 개발 신작이다. '마비노기'와 '마비노기 영웅전'을 개발한 넥슨 데브캣 스튜디오의 타이틀로, 공개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마비노기2:아레나'는 새로운 시도들로 호평을 받았던 '마비노기'의 개발 철학을 계승해 MMORPG가 아닌 새로운 방식의 게임으로 제작되고 있다.


    '마비노기2:아레나'는 게임을 직접 실행하는 '플레이어'와 게임을 시청하는 '관객'이 게임 내에서 영향을 주고받으며, 같이 즐기는 'MMO-ARENA'라는 새로운 장르를 제시하고 있다. 이는 게임의 영역을 '보면서 즐기는 재미'로까지 확장하는 새로운 시도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또한 액션 표현에 특화된 자체 개발 엔진 '실버바인 엔진'을 기반으로 MMO 환경에서도 액션을 정교하게 구현하는데 성공함으로써, 박력 있고 스릴감 넘치는 액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마비노기2:아레나'의 특징>

     

    플레이 하지 않아도 다른 사람들의 플레이 보면서 즐길 수 있는 'MMO-ARENA' 장르
    - 다른 유저의 플레이를 게임 안에서 간편하게 시청 가능
    - 관객과 플레이어 간의 상호작용이 가능해, 단순 시청을 넘어 또 다른 즐길 거리의 역할 기대


    쉽게 접속해 빠르게 즐길 수 있는 액션 게임
    - MMO(대규모 다중접속) 환경에서 대전 격투 게임을 보는 듯한 정교한 액션 구현
    - 사실적이면서도 아름다운 애니메이션 실현
    - MO처럼 편리하게 플레이하면서도 다른 사람들과 만날 수 있어, MO와 MMO의 경계 극복


    액션 표현에 특화된 자체개발한 '실버바인 엔진' 넥슨의 기술력 공개
    - 온라인 환경 특유의 지연시간 극복으로 쉽고 빠른 접속 가능
    - MMO 환경에서 실시간 액션을 정교하고 박력 있게 실행


    한편, 11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는 지스타 2012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게임산업협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의 주관으로 첫 민간 주도로 진행되며,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가 메인 스폰서로 공식 후원을 한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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