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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2012] 아이언슬램, '터치로 즐기는' 풀 3D 로봇 프로레슬링!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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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2-11-06 21:00:39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가 서비스하고, 자회사 조이맥스가 개발 중인 '아이언슬램'은 스마트 폰 최초의 본격 Full 3D 로봇 프로레슬링 게임으로, 카툰풍의 귀엽고 개성이 강한 13명의 로봇 캐릭터들을 조종하여 승부를 겨루는 액션 게임이다.


    1대1로 싸워서 최종 스테이지의 보스를 격파해야 하는 '싱글모드'와 최대 50명의 캐릭터가 차례로 링 안으로 난입해서 서로 싸워 최종 승자 1인을 결정하는 '럼블모드', 그리고 게임의 규칙을 단순화시켜 어린 아이들도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키즈모드'의 총 3가지 게임모드가 제공된다.


    화면을 아무데서나 천천히 드래그하면 캐릭터가 천천히 움직이고 빨리 드래그하면 캐릭터가 빨리 달리게 되고, 화면 어디든 터치를 하면 캐릭터가 공격을 하게 되는 '스와이프 & 탭' 조작 방법이 특징이며 이에 익숙치 못한 이용자들을 위해서 가상패드 조작 방법 또한 지원하고 있다.


    로봇들의 통쾌한 프로레슬링 기술과 손가락같이 작은 관절 조차도 움직이게끔 한, 스마트폰 게임답지 않은 섬세하고 풍부한 동작 처리에 많은 노력을 쏟았으며 PC나 콘솔 게임 수준의 완성도 높은 액션을 스마트폰 플랫폼에서 구현했다.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아이언슬램'을 통해 유저들에게 스마트폰 게임에서는 이전에 겪어보지 못했던 신선한 게임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이언슬램'은 저사양폰에서도 완벽하게 구동되도록 최적화 작업을 진행하였으며,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지원하는 유니버셜 앱으로 개발되고 있다.


    한편, 11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는 지스타 2012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게임산업협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의 주관으로 첫 민간 주도로 진행되며,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가 메인 스폰서로 공식 후원을 한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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