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2-11-06 21:02:19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히어로스 리그'는 모바일에서 즐길 수 있는 AOS 게임으로,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도타2', '리그 오브 레전드' 등 PC 플랫폼 기반 AOS 게임의 정통성 계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모바일 AOS 게임 개발의 최대 과제는 방대한 리소스의 최적화와 안정적인 온라인 서버 기술이다. '히어로스 리그'는 모바일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서버, 클라이언트 운영 기술을 확보하여 최소 1:1대전부터 2:2, 3:3까지 즐길 수 있는 실시간 PVP, PVE 모드를 구현했다.
또한, 오랜 연구 개발 끝에 완성해 낸 컴퓨터 인공지능(AI) 커스터마이징 모드까지 선보여,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플레이 패턴을 선택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한다.
'히어로스 리그'가 제공하는 유닛 수는 다양하게 제공될 전망이다. PC 플랫폼으로 경험할 수 있는 방대한 유닛과 유닛간의 복잡 다단한 알고리즘을 안정감 있는 설계해 PC게임 못지않은 강력한 전략플레이의 재미를 제공한다.
'히어로스 리그'는 언리얼 엔진3로 완성된 수준 높은 그래픽 퀄리티를 자랑한다. 3인칭 쿼터뷰 화면 속에 가시거리 체크 및 부쉬(은닉) 시스템, 다양한 시각적 연출이 더해져 전략 전투의 스릴감을 한층 강화 시켰다.
'히어로스 리그'는 PC와는 달리 터치 디바이스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손쉬운 조작 방식을 구현해 냈으며, AOS 게임의 또 하나의 재미요소인 각 유닛별 스킬 컨트롤의 묘미까지 그대로 경험하게 한다.
게임 진행방식은 상대편의 기지를 파괴하면 승리하는 AOS 장르의 전형적인 룰을 채용하고 있으며, 미니맵, 지정위치 이동, 자동 공격 등의 편리 기능 스킬들도 모두 지원돼, 이용자들은 모바일 환경에서도 AOS 장르의 재미를 제대로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지스타 에서는 8종의 히어로를 공개할 계획이며, PVP, PVE로 구현된 모든 대전 모드를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11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는 지스타 2012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게임산업협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의 주관으로 첫 민간 주도로 진행되며,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가 메인 스폰서로 공식 후원을 한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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