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2-11-13 22:28:31
윈디소프트(대표 백칠현)는 13일, 스테어웨이 게임즈(대표 서화성)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액션 MORPG (다중 사용자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 Multiplayer Online Role Playing Game) '러스티하츠'가 ‘아시아 소프트’와 손잡고 동남아 4개국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아시아 소프트’가 ‘러스티하츠’ 서비스를 진행하는 국가는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4개국이며, 언어로는 태국어, 영어 2가지로 서비스 될 예정이다.
‘아시아 소프트’는 동남아시아 제일의 게임 퍼블리셔로, 태국, 싱가포르 및 말레이시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에 진출해 있다. 게임 퍼블리싱 및 개발, 포탈(www.playpark.com)에 투자하고 있으며 다양한 IT 분야에도 관여를 하고 있다. 현재 34개의 재미있는 온라인 게임을 전 세계에 서비스 중이며, 4천 9백 5십 만 명의 유저풀을 가지고 있다.
윈디소프트는 북미, 유럽, 일본, 인도네시아 그리고 동남아시아 4개국(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수출 계약을 통해 주요 게임 시장 및 신흥 게임 시장까지 러스티하츠를 서비스하게 되는 기틀을 마련하게 되었다.
양사는 상호간의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동남아 4개국의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으며, 2013년 상반기 CBT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윈디소프트 백칠현 대표는 “동남아 최고의 퍼블리셔인 아시아소프트와 파트너를 맺게 되어 굉장히 기쁘다. 글로벌 시장 확장을 위해 현지화 작업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베타뉴스 정혁진 (holi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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