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에어컨(회장 강성희, www.carrier.co.kr)이 국내 최고수준의 에너지 효율과 다양한 편의 기술을 적용한 상업용 중대형 에코그린 인버터 에어컨 신모델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제품은 강력한 파워 제어와 높은 에너지 절감효과로 안전성과 효율성을 갖춘 ‘백터 제어형 DC 인버터 시스템’과 작동 효율이 높은 PMSM 모터(영구자석형 모터), 그리고 환경 친화 냉매인 R410A를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곰팡이나 냄새 발생을 방지하는 ‘셀프크리닝 자동건조’ 기능과 ▲자동 설치 확인 기능을 통한 설치 오류 방지 기능, ▲오일 회수를 통한 압축기 수명 연장 기술, ▲에너지 절약 운전 표시 기능 등 다양한 사용자 편의 기술을 탑재했다고 캐리어에어컨 측은 강조했다.

 

셀프크리닝 자동 건조 기능은 제품 운전을 정지하면 일정시간 제품내부의 팬이 작동해 냄새를 제거하고 세균이 발생할 수 있는 열 교환기의 남은 수분을 제거해 쾌적한 실내 공기를 유지하는 기능이다.

 

또 전류 제한 기능은 제품 스스로가 운전하는 최대 전류 값을 제어해 과부하로 인한 전원 차단을 방지하는 기술이며, 자동 설치 확인 기능은 설치 후 제품의 이상 여부를 스스로 확인할 수 있다.

 

그 외에도 냉난방 자동 전환 기능으로 사시사철 쾌적한 실내환경을 만들어주며, 제품에 이상 발생 시 내용을 알려주는 자기 진단기능도 갖춰 서비스 및 관리의 편의를 제공한다.

 

캐리어에어컨 관계자는 “이번 출시 된 상업용 중대형 에코그린 인버터 에어컨은 2012년 12월부터 개정 및 시행되는 에너지 소비효율 기준에 맞춰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달성했다”라며 “고효율·친환경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성향를 반영하여 앞으로도 동급 최강 기술의 선두 브랜드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 캐리어 상업용 중대형 에코그린 인버터 에어컨

베타뉴스 최용석 (rpc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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