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2-11-14 18:54:35
버팔로(대표 사이키 쿠니아카 www.buffalotech.co.kr)가 기업 환경에 적합한 네트워크스토리지(NAS:Network Attached Storage) ‘테라스테이션 TS5600’ 및 ‘테라스테이션 TS5800’ 2종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테라스테이션 신제품 2종은 인터넷이 되는 곳이면 세계 어디서든지 사무실의 테라스테이션에 접속해 자료 업로드, 다운로드가 가능한 ‘웹 액세스(WEB ACCESS)’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인텔 듀얼코어 CPU(2.13Ghz)와 DDR3 2GB 메모리, USB3.0 포트를 갖춰 기존 모델보다 더욱 향상된 읽기, 쓰기 속도를 지원하며, 안드로이드폰이나 아이폰, 아이패드용 앱을 통해 ‘테라스테이션’에 들어있는 각종 자료들을 미리 보거나 다운받을 수 있다.
또 이동식 백업 디스크인 ‘미디어 카트리지(Media Cartridge)’를 지원해 더욱 안전한 데이터 백업 및 보존이 가능하며, 안정적이고 빠른 네트워크 연결을 위한 2개의 기가비트(Gigabit) 이더넷 포트를 갖췄다.
뿐만 아니라 네트워크상에 있는 NAS를 고정 드라이브처럼 쓸 수 있는 아이스카시(iSCSI; Internet Small Computer System Interface) 기능과 다양한 RAID 옵션을 제공하며, IP카메라를 연결해 영상 녹화가 가능한 보안 기능도 제공한다.
6베이(bay) 모델인 ‘테라스테이션 5600'은 6TB(테라바이트), 12TB, 18TB 용량으로 출시되며, 8베이 모델인 ‘테라스테이션 5800은 8TB, 16TB, 24TB, 32TB 용량으로 출시된다. 또 두 모델 모두 3년간의 무상 보증이 지원된다.
버팔로 해외사업 총괄담당 이나바 사토시 이사는 “버팔로가 20년 넘게 쌓아온 네트워크 기술력과 노하우가 집약된 테라스테이션는 우수한 전송속도와 데이터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라며 “특히 시간을 절약하면서 정보교류가 필요한 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이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 버팔로 테라스테이션 5600(왼쪽) 및 테라스테이션 5800(오른쪽)
베타뉴스 최용석 (rpc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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