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2-11-16 15:57:03
저장장치 전문기업 WD(한국 지사장 조원석, www.wdc.com/kr)가 맥(Mac) 사용자를 위한 USB 3.0 지원 최대 4TB(테라바이트) 용량의 외장하드 ‘마이북 스튜디오(My Book Studio)’의 최신 모델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새로운 마이북 스튜디오 제품군은 기존 USB 2.0 대비 데이터 전송속도가 최대 세 배 빠른 USB 3.0 인터페이스를 기본으로 갖췄으며, 단일 드라이브로는 업계 최대인 4TB 용량을 제공해 대용량 파일들을 백업하는 데 최적화됐다.
특히 애플 맥(Mac)의 타임머신(Time Machine) 기능과 호환되며, 맥과 잘 어울리는 고급 알루미늄 케이스를 채택해 한층 멋을 더했다.
또 크리에이티브 전문가 및 맥 사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데이터 보호 및 백업 기능과 드라이브의 암호화 및 256비트 하드웨어 자체 암호화 기능을 제공하는 WD 시큐리티(WD Security)를 탑재해 승인받지 않은 다른 사용자의 무단 접근으로부터 데이터를 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WD 외장형 제품 및 소비 가전 부문 총괄 짐 웰쉬(Jim Welsh) 부사장은 “WD 마이북 스튜디오 외장하드는 고속 데이터 전송을 위한 USB 3.0 뿐만 아니라 기존의 USB규격 및 파이어와이어(FireWire) 인터페이스와도 잘 호환된다”며, “대용량 저장공간과 세련된 고급 알루미늄 케이스는 물론, 하드웨어 암호화 기능 및 애플 타임 머신(Apple Time Machine)과의 호환성을 갖춘 마이북 스튜디오는 소중한 자료를 빠르고 안전하게 보존할 수 있는 제품을 원했던 맥 사용자들에게 최상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WD 마이북 스튜디오는 1TB~4 TB까지 총 네 가지 용량으로 출시되며 3년의 보증 혜택이 제공된다.
▲ WD 마이북 스튜디오(My Book Studio) 외장하드
베타뉴스 최용석 (rpc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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