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2-12-17 14:26:15
신디컴퍼니(대표 김문진)는 17일 모바일 액세서리 시장에서 국산 명품 브랜드로 급부상하고 있는 ‘아이루’를 앞세워 오프라인 가맹사업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신티컴퍼니는 모바일 액세서리 시장규모가 지난해 5000억 규모에서 올해는 1조원대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돼 사업성이 밝고, 불경기의 상황에서 가맹점주가 저 자본으로 ‘아이루’ 매장을 오픈할 수 있어 가맹사업에 진출하게 됐다.
이를 위해 신디컴퍼니는 겟엠 '아이루' 가맹사업본부를 출범시키고 명품 ‘아이루’의 최신 제품들을 보급형부터 고급형까지 가맹점에게 제공하게 된다. 또한 매장내에 차별화된 아이루 전용 코너를 꾸며주고, 아이루 상품과 아이루 브랜드 간판, 판촉물 등을 함께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신디컴퍼니는 ‘아이루’ 가맹사업방향을 초기, 중기, 장기로 구분해 순차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초기에는 기존의 케이스 전문샵 또는 휴대폰 매장 내에 '아이루' 판매 공간을 마련하고, 중기에는 ‘아이루’ 및 타사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케이스 전문 매장을 구축할 방침이다. 장기에는 ‘아이루’ 전용샵 및 게임기, 문구 등을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신디컴퍼니의 김문진 대표는 "경기는 불황이지만 스마트폰 대중화로 모바일 액세서리 시장은 급성장하고 있다"면서 "저비용으로도 '아이루' 가맹사업에 참여가 가능하고, 본사 차원에서도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마케팅 툴을 제공해 가맹점주에게 다양한 혜택이 돌아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베타뉴스 강태영 (kangty@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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