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3-01-03 13:06:26
스마트폰 시장이 다양성을 충족해 소비자들을 끌어 모으려는 시도를 펼치고 있다.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색상의 제품을 내놓은 것. 삼성전자는 빨간색과 갈색 갤노트2를, LG전자는 와인색 옵티머스G를 선보였다.
LG전자는 지난해 11월 분홍색 5형 스마트폰 옵티머스 뷰2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색상을 제공해 왔다. 일본에서 빨간색의 옵티머스G를 내놓았지만 국내에서는 검은색과 흰색 제품만 선보였다. 이번 와인색 옵티머스G는 소비자 조사를 통해 수요를 확인한 후 결정됐다. 삼성전자도 갤럭시S와 갤럭시S2가 분홍색으로 출시된 바 있다.
이에 맞물려 올 봄 아이폰5가 분홍색으로 나올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종전 흰색과 검은색 계열의 색상만 제공했던 아이폰에게는 색다른 변화다. 아이폰5가 분홍색으로 출시될 경우 5월에서 6월경 ‘아이폰5S’로 명명될 가능성이 높으며 분홍색 외에도 노란색, 파란색, 흰색, 은색 등 아이팟과 같은 색상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베타뉴스 강태영 (kangty@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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