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3-01-03 14:52:10
LG전자는 오는 8일부터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3’ 전시회에서 프리미엄 IPS(In-Plane Switching: 평면 정렬 스위칭) 패널을 가진 ‘터치 모니터’, ‘21:9 비율 파노라마 모니터', ‘WQHD 고해상도 모니터’ 3종을 선보인다.
윈도우8에 최적화된 ‘터치 모니터’는 열손가락 동시 터치를 인식하는 게 특징이다. 또한, 화면에 가상자판을 띄워 스크린 위에서 바로 타자를 칠 수도 있다.
21:9 화면 비율을 채택한 29형 ‘파노라마 모니터’는 영화감상과 멀티태스킹이 가능하다. DVI, HDMI, 디스플레이포트를 지원해 다양한 주변기기를 동시에 연결할 수도 있다.
그래픽 전문가용 모니터는 그래픽, 영상, 사진 작업에 용이한 고해상도 WQHD(Wide Quad High Definition) 제품이다. 이 제품은 어도비를 통한 정확한 색표현력, 눈의 편안함, 정교한 색교정을 위한 캘리브레이션 소프트웨어 및 외장형 색상교정기능을 제공한다. 화면의 90도 회전도 가능해 그래픽 작업 시 편리하다.
LG전자는 지난해 한국, 유럽 등 주요 시장에 출시한 프리미엄 IPS 모니터 3종을 올해 초 북미지역을 시작으로 세계 시장에 확대 출시할 예정이다.
베타뉴스 강태영 (kangty@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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