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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3] 레노버, 차세대 노트북 씽크패드 헬릭스 공개


  • 강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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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3-01-08 14:49:29

    레노버가 8일 스크린과 키보드를 분리할 수 있는 노트북, 씽크패드 헬릭스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립 앤 플립’ (스크린을 분리하고 젖혀 사용하는 형태) 디자인이 적용된 기업용 컨버터블 PC이다.

     

    씽크패드 헬릭스는 고성능 울트라북 역할을 한다. 11.6mm 두께인 태블릿을 키보드에서 분리하면, 인텔 코어 i vPro 태블릿으로 변신한다. 또한, 이 태블릿 무게는 835g로 휴대성이 좋다.

     

    씽크패드 헬릭스는 배터리 수명이 최대 10시간으로 하루 종일 사용 가능하다. 정확한 온 보드 펜, 풀 사이즈 키보드, 기존 씽크패드 클릭패드보다 20%나 커진 5개 버튼을 장착한 클릭패드로 입력도 손쉽다.

     

    씽크패드 헬릭스는 어디서나 LTE 고속 무선 연결이 가능하고, 간단한 터치만으로도 연결되는 NFC(근거리 무선통신)기술을 가지고 있어 다른 기기와 데이터 공유도 간편하다.


    방문보증 업그레이드와 과실무상수리 등, 레노버가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는 컨버터블 PC에도 제공된다. 또한, 집에서 전화나 원격 세션 지원을 통해 레노버 프리미엄 지원팀의 전문 기술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베타뉴스 강태영 (kangty@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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