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3-01-09 14:08:13
에이서는 인텔 코어 프로세서와 윈도우8을 갖춘 고성능 태블릿 ‘아이코니아 탭 W700’을 출시했다.
‘아이코니아 탭 W700’은 태블릿의 형태이나, 3세대 코어 프로세서 i5-3317U를 갖춰 PC와 동등한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인텔 코어 프로세서의 성능에 128GB SSD와 4GB DDR3 메모리를 더했다. 특히 29.5cm 광시야각 멀티터치패널로 선명한 화면을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다.
이 제품은 크래들을 기본 제공해 집이나 사무실에서의 활용도를 높였다. ‘아이코니아 탭 W700’을 크래들에 연결해 직립 모드, 20도 터치 모드, 70도 스탠드 모드 등 3가지 각도로 사용할 수 있다. 크래들에는 USB 3.0 포트를 내장해 주변 기기와의 연결성을 높였다. 블루투스 키보드도 제공된다.
‘아이코니아 탭 W700’은 충전 없이 최대 9시간까지 쓰는 리튬 폴리머 배터리를 장착했다. 또, 에이서 인스턴트 온 기술로 최대 80일의 대기 시간을, 에이서 파워 스마트 기술로 최대 4년까지 배터리 수명이 지속된다.
제품 본체 무게는 배터리 포함 950g이며, 돌비 홈시어터 V4, 500만 화소의 HD 웹캠, 마이크로 HDMI, SD카드 리더기, 블루투스 4.0 등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베타뉴스 강태영 (kangty@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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