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3-01-09 14:42:50
팅크웨어가 9일 CES 2013에서 쿼드 코어 태블릿 ‘T10Q’를 공개했다. 팅크웨어는 지난 CES 2011에서 안드로이드 태블릿 ‘일루미너스 T9’을 최초 공개하기도 했다.
‘T10Q’는 최신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고성능 엑시노스 쿼드 코어 1.4GHz CPU를 갖췄다. 또한, 광시야각 고해상도 10.1형 디스플레이, 스테레오 스피커, GPS 센서, HDMI단자, 전용 멀티미디어 플레이어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팅크웨어는 지난 교원 ‘마이패드’ 공급으로 교육용 태블릿 사업에 진출했으며, 앞으로도 교육에 특화된 서비스와 콘텐츠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고객의 요구사항을 반영하는 H/W, S/W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로 경쟁업체와 차별화를 노리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팅크웨어는 단독 전시관을 만들어 태블릿 이외에도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K11 AIR’, Full HD 블랙박스 ‘아이나비BLACK FXD700 마하’, ‘아이나비BLACK FX500 마하’ 등 한국의 차량 IT 기술력을 알리는 제품이 전시됐다.
베타뉴스 강태영 (kangty@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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