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에어컨이 세계 경쟁력 강화를 핵심으로 하는 2013년 경영전략 및 실적목표를 발표했다.

 

캐리어에어컨은 타브랜드와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과 틈새시장 공략을 통해 국내 에어컨 시장에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전략 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고효율·친환경 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계열사인 오텍, 캐리어 냉장, 한국터치스크린 등과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예정이다. 또한, 캐리어 글로벌 네트워크와 협력관계를 통해 기술제휴는 물론 해외 시장 판매 확대에 나선다.

 

특히 캐리어 본사 및 도시바, 중국의 미디어캐리어사와의 협력관계를 확고히 하고, 제품을 국내에 계속 소개 할 계획이다. 또, 그동안 국내 가정용 시장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혁신적인 기술을 가정용 슬림패키지에 적용할 예정이다.

 

캐리어에어컨은 회사의 주력 사업을 경상업용 및 상업용 냉방 시장에 국한하지 않고 전 냉동, 공조 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다.

베타뉴스 강태영 (kangty@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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