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팔로(대표 사이키 쿠니아카)가 와이파이(Wi-Fi)를 갖춘 휴대용 외장하드 ‘미니스테이션 에어’(HDW-P500U3)를 선보인다.
 
미니스테이션 에어는 와이파이를 가진 모바일 기기와 호환된다. 최대 3대까지 동시 접속할 수 있고 한번 충전으로 연속 4시간 30분 작동한다. 또 양방향 통신이 돼 스마트폰에서 찍은 동영상이나 사진도 미니스테이션 에어로 옮길 수 있다.
 
미니스테이션 에어는 USB 3.0을 달아 종전 USB 2.0보다 좋은 속도를 보인다. 또 배터리와 와이파이를 달고 285g이란 가벼운 무게를 보여준다.

 

버팔로 해외사업 총괄담당자인 이나바 사토시 이사는 “휴대용 외장HDD인 미니스테이션 에어는 와이파이 기능으로 스마트폰과 효율적으로 사용수 있는 편리한 제품이다. USB 3.0도 갖춰 속도에서도 사용자에게 큰 만족감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박지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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