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3-01-31 13:37:14
한경희생활과학이 간편한 빨래 삶기로 세탁물의 99.9% 살균과 찌든 때 제거가 가능한 자동살균 삶통 ‘클리즈’를 31일 출시했다.
그동안 살균이 필요한 세탁물의 빨래 삶기 시 오랜 세탁시간과 번거로운 물 조절, 삶기 중 물 넘침으로 인한 화재 등 사용 시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에 출시된 클리즈는 원터치 버튼으로 빨래 삶기를 편리하고 안전하게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2단계 자동온도 조절 방식을 채택해 삶기 빨래 중 물 넘침의 주요원인인 빨래 거품이 올라오는 현상을 원천적으로 차단해 오랜 시간 빨래를 삶아도 물이 넘치지 않고, 삶기가 끝난 후에는 자동으로 전원이 꺼져 화재 걱정이 없다.
이 외에도 한 번에 많은 양을 삶을 수 있는 4리터 용량에 빨래의 양에 따라 2가지 삶기 모드로 작동이 가능해 빨래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또한, 매일 1회 20분 사용 시 한 달에 전기료가 1천원 내외로 저렴한 사용이 가능하다.
클리즈는 한경희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먼저 선보이며, 홈쇼핑 및 마트 등으로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베타뉴스 강태영 (kangty@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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