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3-02-13 16:18:59
LG전자가 ‘LG얼음정수기(모델명:WPD72RW1R)’를 출시한다. 이 제품의 강점은 3중 위생 시스템이다. 미국 식약청(FDA) 승인을 받은 항균 소재를 사용해 얼음저장고를 만들어 위생을 제공한다.
‘LG얼음정수기’는 얼음 저장고를 따로 분리해 살균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됐다. 얼음저장고를 통째로 분리할 수 있도록 해 정수기 위생 관리 기능을 개선했다. 또, 얼음 생성 기능을 쓰지 않을 때는 히터가 자동으로 작동해 얼음저장고의 물기를 건조시켜 세균 번식을 차단한다.
이 제품은 동급 최대 제빙량(650g) 제공과 함께 얼음 토출시의 불편함을 제거했다. 제빙량을 늘려 한 번에 얼음을 6컵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얼음 토출 구조를 개선해 컵에서 얼음이 튕겨져 나오는 불편을 해결했다.
‘LG얼음정수기’는 고효율 친환경 제품으로 얼음과 냉수를 따로 만들어 내는 분리 냉각 방식을 채택했다. 냉장고에 사용하는 고효율 컴프레서와 친환경 냉매를 장착해 성능을 강화하면서 전력 사용량을 최소화했다. 또, 소음을 줄여주는 내부 소재 사용으로 국내 최저소음(45.5데시벨)을 자랑한다.
베타뉴스 강태영 (kangty@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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