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ODD 개발 및 판매원TSST(도시바삼성스토리지테크놀러지)가 블루레이를 재생하며 최대 50 GB 블루레이를 저장할 수 있는 외장 ODD 'SE-506BB'를 출시했다.

SE-506BB는 AV 연결 기능이 있어 TV나 AV 기기에 연결해 저장된 동영상이나 이미지 파일을 볼 수 있다. 3D 영화재생은 물론 기존 2D 영화를 3D로 변환해주는 트루씨어터(True Theater) 3D 기능을 가졌다.

 

SE-506BB는 기존 DVD화질을 더 밝고 선명하게 색상을 보정하여 HD 화질로 업스케일이 가능하며, 윈도우 7과 8은 물론 맥 OS를 지원해 장소에 제약 없이 USB 전원만으로 블루레이를 재생하거나 기록할 수 있다. 여기에 버퍼언더런 방지기술을 품어 빠르고 안정적인 데이터 기록이 가능하다.

 

기존 ODD에 비해 더욱 작아진 크기는 노트북과 함께 가지고 다니기 적당하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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