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3-03-11 18:07:11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의 신작 MMORPG '모나크(개발사 마이어스게임즈, 대표 안준영)'가 현재 진행 중인 파이널 테스트를 3월 13일까지 연장해서 실시한다.
모나크는 지난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의 일정으로 파이널테스트를 진행해 왔다. 이번 테스트는 공개서비스를 앞두고 시스템 안정성 등을 최종 점검할 목적으로 진행했다.
넷마블 관계자는 “이번 테스트는 고레벨 콘텐츠를 대거 선보여 기대 이상의 이용자가 몰렸고, 많은 이용자가 시간 연장을 요청했다”며 “원활한 게임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테스트를 연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테스트는 사흘 동안 총 회원 수가 13만 명을 넘어섰고 하루 평균 1만여 명이 게임을 플레이하고 있다. 특히, 세 개 마을과 다섯 개 구간의 수송마차를 약탈하는 스팟성 전쟁 마을과 마차 약탈전에 많은 이용자가 참가하는 등 이용자 간 대결 모드가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또한, 11일 현재까지 모나크 테스트 기간 이용자가 게임에 접속해 종료할 때까지의 평균 체류 시간은 4시간, 재접속률은 46%를 기록했다.
넷마블 개발 자회사 마이어스게임즈가 3년에 걸쳐 개발한 모나크는 국내 MMORPG 최초로 ‘부대’ 단위 전투를 구현한 대규모 부대전쟁 게임이다.
넷마블 김현익 본부장은 “이용자가 예상보다 빠르게 ‘부대전투’와 ‘약탈전’의 재미를 알아가고, 게임에 대한 이해도와 적응력도 상당해 고무적”이라며, “이번 테스트 연장은 기대 이상의 성원에 보답하고 추가적인 시스템 기반을 다지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모나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monarch.netmarble.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베타뉴스 최선아 (burn21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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